‘컬투쇼’ 임정희가 자신의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서는 실력파 걸그룹 피에스타와 보컬 감성 임정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앞서 피에스타가 자신의 노래에 쓰였다는 808 비트에 대해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DJ 정찬우는 보컬 교수인 임정희에게 물었고, 이에 임정희는 “808 비트가 굉장히 생소하다. 707은 알겠는데 808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한 것.

이에 정찬우는 “그럼 본인 곡에 대해 묻겠다. 어떤 곡이냐”고 질문하자, 임정희는 “신곡 타이틀 곡은 ‘크레이지’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미친것 같은 중독성강한 노래다”고 대답하면서, “가사 내용을 보고 공백기에 무슨 일이 있엇냐고 주위에서 묻더라. 이별 얘기를 재밌게 써봤다”고 대답해 공백기 동안 아픈 연애담이 담겨있는 건 아닌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컬투쇼’ 임정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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