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크리스 에반스의 돌직구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 대해 “영화에 많은 히어로가 나오긴 하지만 중심은 캡틴 아메리카의 투쟁이다”라며 어벤져스 영화의 속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극 중 스티브 로저스의 삶이 시험당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국가가 슈퍼 히어로들을 관리하는 초인 등록 법안을 두고 히어로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법안에 찬성하는 입장인 아이언맨 측(아이언맨, 워머신, 비전, 블랙팬서, 블랙 위도우)과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캡틴 아메리카 측(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팔콘, 호크아이, 앤트맨, 스칼렛 위치) 진영의 전투가 펼쳐진다.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크리스 에반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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