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열애’ 안재현의 과거 요리중독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무언가 한 가지에 미친 듯이 중독된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황광희,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자신은 요리에 중독 된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안재현은 “사람들이 맛있는 걸 먹고 짓는 표정이 좋더라”며 요리 중독에 대한 이유와 뿌듯함을 전했다.

또 안재현은 “집에 칼을 6자루 가지고 있다. 요즘은 접시 같은 게 예쁘더라”며 “엄마와 6시간 동안 쇼핑을 했다. 접시를 보면 어떤 요리를 넣어야 될 지 생각이 든다”고 언급하며 살림에 관심을 드러냈다.

안재현의 요리 중독 이야기에 MC 유재석은 “요리도 요리인데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냐”라고 묻자 안재현은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11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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