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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강정호 친한 오빠 동생 사이
효민 친한 오빠 동생 사이
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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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와 시구 효민


메이저리거 강정호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열애설에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강정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 강정호는 지난해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아라 지연이 이상형”이라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연은 방송 인터뷰에서 “강정호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효민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NC 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시구하게 됐어. 열심히 연습할게요. ‘킹캉’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티아라 멤버 효민 지연과 강정호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은 13살 연상인 배우 이동건과 열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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