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규영과 차수경이 출연한 ‘슈가맨’ 특집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TNMS에 따르면 3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30대, 40대의 추억을 자극하며 시청률 3.04%(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전회(3월 8일 방송)대비 0.1%p 상승하였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 모두 100불에 도전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는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황규영이 등장, 아쉽게 97불을 달성했다. 유희열 팀에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를 부른 차수경이 출연했다.

특히 이 날은 2개 곡이 각각 100불, 97불이 점등될 만큼 대중적인 음악으로 꾸려지며 30대와 40대의 추억을 자극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여자 30대의 시청률이 전주 대비 0.54%p 상승한 4.63%, 남자 30대의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0.32%p 상승한 3.31%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 40대의 시청률은 전주보다 0.6%p 상승하며 3.05%, 남자 40대는 0.12%p 상승하며 1.81%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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