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이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딸을 낳은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배우 김가연(44) 부부가 오는 5월 8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요환 김가연의 웨딩화보는 16일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임요환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지만 현재까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5년 만에 웨딩화보 촬영과 결혼식을 치르게 된 것.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가연은 결혼 사회에 대해서 “이경규 선배님한테 사회 부탁했다가 차였다”며 유재석이 맡았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예전에 유재석이 사회를 봐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줬다. 결혼 날짜 정할 때 제일 먼저 전화한 사람이 유재석이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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