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유이가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시청률 1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1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8.6%,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11.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강혜수(유이 분)와 차은성(신린아 분)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갔지만 강혜수는 다가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지훈은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아픈 혜수를 안고 병원에 가는 지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물이다.

사진=MBC ‘결혼계약’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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