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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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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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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출처=네이버 TV캐스트 태양의 후예 예고편 캡처


송혜교가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가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해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대한 기대를 보인 바 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촬영 전부터 송중기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중기 씨가 인성(조인성)이랑 친하다. ‘그 겨울바람이 분다’ 할 때 촬영장에 놀러 온 적 있었는데, 제가 선배니까 와서 인사만 하고 갔다. 그러고 나서 우연찮게 여기저기서 좀 자주 마주쳤다. 카페에 앉아 있다가 우연히 만나 인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중기 씨, 얼굴이 예쁘장하게 생겼다. 피부가 여자보다 더 하얀데 성격은 되게 털털했다. 완전 상남자 스타일이다. 무척 어른스럽고 다른 어른에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괜찮은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으로 연기도 잘한다”며 송중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송중기의 전역 후 첫 작품 상대라는 사실에 “중기한테 얘기 한 적 있다. ‘미안하다, 2년 군대 갔다 오자마자 복귀작을 누나랑 해서. 좀 젊고 예쁜 친구들이랑 해야 하는데, 하필 나랑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뉴욕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친구가 뉴욕에서 유학 중인데 송중기와 송혜교가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이 제기됐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한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DB (송중기 송혜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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