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인스타그램
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지난 22일 연속 방송된 49,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상욱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완벽한 스펙을 갖춘 진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사건이 종료 된 후,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극이 매듭지어진 것이다.

이에 23일 주상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화려한 유혹’의 마지막 회 대본을 손에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첫 촬영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작품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줬던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분들, 스탭분들과 함께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긴 시간 같이 달려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한편 ‘화려한 유혹’의 후속작은 배우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몬스터’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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