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출연 확정 혜리, “나 좋다고 서로 때려” 남자들끼리 패싸움 고백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혜리가 학창시절 자신 때문에 남학생들이 패싸움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혜리는 “학창시절에 혜리씨를 두고 남학생들이 패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고 “패싸움은 아니고 싸움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혜리는 “당시 저를 좋아했던 친구들이 서로 싸웠다”며 “나중에 싸웠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자 MC 한석준은 “남자들이 그렇다. 그리고 싸워도 여자분은 알지도 못 한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