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주다인이 ‘슈가맨’에 출연해 폭풍 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과거 ‘나는 나’를 불러 유명세를 탄 ‘주주클럽’의 주다인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주다인은 자신의 히트곡 ‘16/20’, ‘센티멘탈’ ‘수필러브’를 메들리로 선보이며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다인은 히트곡 메들리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 ‘수필러브’에서 파격적인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주다인의 노래가 끝난 후 MC 유희열은 “히트곡 메들리가 다 좋았는데, 마지막 ‘수필러브’의 랩은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멋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다인은 “이 노래는 1997년에 발표한 노래다. ‘수필러브’의 BPM은 158로 노래하기 좀 힘들 때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럼에도 MC들은 주다인의 노래 실력에 찬사를 보냈다. MC 유재석은 “당시하고 목소리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유희열 역시 “특히 고음부 자리는 더욱 좋아지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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