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부부가 방송 도중 애정이 담긴 스킨십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컴퓨터 방을 둘째 딸의 방으로 바꿔달라고 의뢰했다.

이날 김가연과 임요환은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임요환은 “아내가 뒤늦게 아이를 가져서 힘들어 했는데 하령이가 찾아와줘서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컴퓨터 방을 살펴보던 중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발견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의도된거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슬쩍 임요환이 김가연에 백허그를 했고 이를 본 김구라는 “이 두 사람 뭐하는 거냐”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에 김가연이 “공간이 좁아서 그렇다”고 변명하자 전현무는 “김구라 20명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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