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이경규와 유민주, 김이나, 김구라(허구연·정인영)·태양이 출연한다.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서 ‘눕방’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자신의 집에서 강아지들과 바닥에 누워 방송을 진행했고, 모유수유 등을 보여주며 자칭 ‘힐링’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 결과 이경규는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예능은 누워서 하겠다’는 본인의 말대로 실제 누워서 진행했고 그 결과 첫 출연 만에 최종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이경규가 2관왕 도전에 나선 가운데 ‘델리민주’ 유민주도 재출연한다. 그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디저트로 다시 한 번 ‘마리텔’을 찾는다. 또한 김구라는 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해설가 허구연과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을 초대해 2016년 프로야구를 전망한다.
아이유, 가인 등 다양한 곡에 작곡가로 참여한 김이나와 헤어 디자이너 태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마리텔’에 도전한다.
‘마리텔’ 24번째 대결은 오늘(27일) 진행된다.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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