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에서 그룹 EXID 솔지와 호흡을 맞춘 일반인 참가자 두진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진수는 과거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한 실력파다. 그는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스윗소로우 뛰어넘을 아카펠라 그룹 ‘소울슈프림’에 소속됐다.

당시 방송에서 가수 김연우는 두진수에 대해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며 “남자인 내가 들어도 귀에 감긴다. 스윗소로우보다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현재 두진수는 한국연예예술학교 보컬 강사,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보컬 트레이너로 근무 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현진영, 서인영, 제시, 조권, 정은지, 솔지, 에릭남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솔지-두진수 팀은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 무대로 3연승에 도전했지만 총점 434점을 획득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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