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에 특별 출연한 아역 출신 배우 박은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그린(혜리)의 학교에 찾아가 수현(박은빈)과 마주친 하늘(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린에게서 마음을 접은 하늘은 수현을 보고 첫 눈에 반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수현을 연기한 박은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했으며 2011년 서강대학교에 입학한 재원이다.

이어 박은빈은 ‘위풍당당 그녀’,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선덕여왕’ 등의 드라마와 ‘소나기는 그쳤나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영화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바 있으며 엑소 카이가 열연한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여주인공 하초코로도 열연했다.

또 야구선수 류현진도 박은빈을 언급한 바 있다. 류현진은 과거 진행된 MBC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당시 ‘구암 허준’에 출연 중이던 박은빈을 언급하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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