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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왼쪽부터).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크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웨스 볼 감독)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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