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진, 흥부 마지막 촬영날이었다 사진 속 선배님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천우희가 故 김주혁에게 등을 기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 김주혁과 천우희가 함께 출연한 영화 ‘흥부’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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