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허각과 정은지가 2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만남은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이다.

이에 앞서 정은지는 지난 1일 허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허각과 정은지는 귀여은 귀여운 브이 포즈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 뒤로 보이는 조명은 분위기를 한껏 로맨틱하게 연출하며 듀엣곡의 분위기 또한 로맨틱할지 궁금증을 갖게 했다.

2013년 5월 듀엣곡 ‘짧은 머리’를 시작으로 ‘이제 그만 싸우자’까지 두 사람의 듀엣곡은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믿고 보는 조합인 두 사람이 또 하나의 ‘여름 캐럴’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21일 자정에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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