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16이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모닝구 무스메 16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몄다.

8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 모닝구 무스메 16의 등장에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였다. 이들은 ‘UTAKATA SATURDAY NIGHT’, One Two Three’ 등의 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유키스 멤버 수현, 훈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모닝구 무스메 16 멤버들은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기쁘다. 한국에 와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노래 중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닝구 무스메 16은 1997년 오디션전문 TV 프로그램 ‘Asayan’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걸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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