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이탈리아 나홀로 여행 소감을 밝혔다.

유지태가 최근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그의 아내 배우 김효진의 여행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아내로 엄마로 일상으로. 내게 이런 시간을 허락해준 가족들이 정말 고맙다. 남편, 수인이, 그리고 수인이 건강하게 봐주신 울 엄마. 행복했던 토즈 밀라노 컬렉션 일정과 나홀로여행. 잘 마무리했고 마음과 정신이 더 또렷하고 단단해졌어요 #근데 집안일 산더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은 이탈리아의 한 숙소에서 귀국하게 위해 짐을 싸고 이동 중인 모습. 김효진은 아이엄마임에도 불구 완벽한 미모와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 김효진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지난 2014년 7월 아들 수인을 얻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한편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지태가 최근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유지태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힐러’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굿와이프’는 배우 전도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 2005년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영화 작업만 했던 전도연이 브라운관에서 유지태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 = 김효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