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5)가 프로골퍼 전상우(33)와 결혼한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불거진 박정아 전상우 결혼 보도에 대해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오는 5월 15일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박정아 전상우는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박정아는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살 연상연하 커플인 박정아 전상우는 2014년 말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골프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사랑을 키운 결정적인 계기로 전해졌다.

사진=WM컴퍼니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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