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37)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이날 낮 12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이날 1년간 교제한 1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는 결혼식에 대해 “MC 김성주의 사회로 시작해 가까운 지인분의 따뜻한 축하 주례로 이어졌다”며 “신랑 측에서 준비한 유쾌한 축가로 식장은 웃음으로 가득했고, 신부 측에서는 감동적인 축시로 화답했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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