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중국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최근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SNS 웨이보 계정을 통해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하다가 ‘태양의 후예’ 촬영 다 끝나고 친구들이랑 중국으로 여행 다녀왔을 때가 생각나서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화사한 햇살 아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최근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동시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화권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지원이 중국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한 웨이보 계정은 개설한지 3주 만에 18만 명 이상의 팔로워 수를 돌파, 중국 내 김지원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은 상대역인 진구와의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태양의 후예’ 김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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