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민재와 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재와 최유라가 교제 중이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연인인 것은 맞지만, 최초 보도된 6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애 기간 등 사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직은 두 사람이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재와 최유라가 6월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1979년생 김민재와 1987년생 최유라는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민재 페이스북, 최유라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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