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두 번째 아들을 낳았다.

29일 강성연의 소속사 측은 강성연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9일 새벽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2012년 1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지난해 2월 결혼 3년 만에 득남했고 1년 반여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성연이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2015)를 마친 뒤 태교에 집중해왔다. 지난 2월에는 MBC 파일럿 ‘미래일기’,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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