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홍상수 영화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가 모델로 활동하던 모 화장품 업체에 위약금을 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한 뷰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의 가족이 화장품 업체 P사에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불륜 스캔들로 인한 이미지 훼손으로 큰 타격과 손해를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와 계약했던 P사 측은 지난달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 이후 더 이상 광고를 내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스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두 사람의 불륜 스캔들을 다룬 바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대웅 작가는 “김민희가 더 큰 타격을 입었다”며 “광고 업계 블랙리스트에도 올랐다고 한다. 되돌릴 수 없는 치명타를 입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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