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9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어제도 극장에서 하루종일, 오늘도 극장에서 만나요 우리! #클로저 #앨리스 #앨리스아이어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박소담은 연극 ‘클로저’가 펼쳐지는 대학로 에그린씨어터 무대 앞 관객석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다. 박소담의 밝은 표정은 이 자리를 채워 줄 관객들을 기다리는 들뜬 마음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또한 전날 생일이었던 그는 메시지를 통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해외 수많은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고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 명작이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이 작품에서 박소담은 스트립 댄서 ‘앨리스’ 역을 연기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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