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조안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조안은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이며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교제 1년의 결실을 맺는다.

소속사 측은 “조안이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 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배우 조안은 2011년 KBS드라마 ‘드라마시티 - 첫사랑’으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드라마 ‘세자매’, ‘빛나는 로맨스’, ‘특수사건전담반’ 등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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