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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에 백지영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가수 백지영, 배우 정석원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세가) 저를 닮으면 큰일난다”던 백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그해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백지영은 2014년 인터뷰를 통해 2세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백지영은 “목소리나 성격은 저를 닮고 나머지는 전부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 13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지난 8월 말 부산에서 시작해 진행 중인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