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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해체
오랜만에 돌아온 레인보우
네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레인보우
파이팅 넘치는 재경
손인사 하는 지숙
손 흔드는 현영
포즈 취하는 고우리
하트 그리는 노을
하트 그리는 승아
레인보우 윤혜, ’여러분 반가워요’
재경, ’레인보우가 왔어요~’
레인보우 현영, ’제 뒷태 어때요?’
’지숙이 왔어요~’
에너지 넘치는 노을
포즈 취하는 오승아
파이팅 외치는 정윤혜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상큼발랄 레인보우
레인보우 현영, ’제 뒷태 어때요?’
네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레인보우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레인보우, 미니앨범 ’프리즘’ 발매
레인보우, 미니앨범 ’프리즘’ 발매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소식에 멤버 지숙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숙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컬투는 지숙에게 “레인보우가 2015년에 숙소를 정리하고 각자 생활을 한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우리가 걸그룹 치고 꽤 오래 같이 살았다. 그래서 지금 따로 안 살면 시집갈 때까지 혼자 못 살 것 같더라. 그래서 따로 살아보자고 했다”고 답했다.

레인보우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이때부터 분열 조짐이 보인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며 해당 발언이 재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28일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년여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11월 12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해 그룹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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