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4대천왕’ 미남 배우 곽부성(51)이 결혼한 가운데 신부 팡위안(28)의 임신설이 눈길을 끈다.

18일 중국 연예매체 봉황연예는 ‘겹경사인가? 곽부성, 홍콩서 결혼…아내 팡위안 임신설 대두’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홍콩 매체들은 이날 곽부성이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모델 팡위안과 결혼한다고 전하며 팡위안이 곽부성의 아이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했다. 팡위안이 이날 새벽 SNS에 올린 신부 구두가 하이힐이 아닌 플랫 슈즈라는 것이 큰 힌트가 된다는 설명이다. 보통 하이힐을 신고 최고의 미모를 꾸미는 신부가 플랫 슈즈를 신고 결혼식에 나선다는 것은 지난 달부터 꾸준히 제기된 ‘혼전임신설’의 신빙성을 높인다는 것.

곽부성은 앞서 혼인신고설과 혼전임신설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부정의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소문을 키운 바 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연예계 4대천왕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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