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대세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9일(현지 시간) 이광수는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게리쏭 팬사인회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사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약 100여명의 팬들과 현지 언론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이광수는 사인회와 함께 진행된 럭키드로우 행사에서 팬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긴 행사시간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팬서비스로 화답해 아시아 프린스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광수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이광수를 취재하러 몰려든 방송국과 신문, 매거진 등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말레이시아 팬들을 만난 소감, 피부관리 비법 등 이광수를 향한 언론사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이광수는 시종일관 밝고 여유로운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클레어스 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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