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어셔가 헤르페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최근 어셔가 2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으로부터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옮긴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성병의 일종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발인 측 변호사는 “고발인들은 어셔와 2012년 이후 성적인 접촉을 지속했으며 어셔가 성병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어셔는 지난 2012년 같은 혐의로 피소됐으며,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 4000만원)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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