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와 프로듀서 챈슬러가 결별했다.

29일 NS윤지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NS윤지가 최근 챈슬러와 결별한 게 맞다”며 “연애기간이 길어지고 서로의 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챈슬러와 NS윤지는 음악을 공통분모로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1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챈슬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단옆차기 활동 당시 2PM, 엠블랙, 씨스타, 백지영 등 가수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09년 NS윤지란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지난 5월 배우 현빈의 소속사 VAST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김윤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상황. 현재 작품 논의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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