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6일 오전 더팩트는 배우 임지연(29)과 이욱(31) W재단 이사장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백화점 쇼핑 등 데이트를 즐길 뿐 아니라 이달 초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편한 차림으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 임지연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서울연애’,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주인공 미풍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1년 한양대학교 법학과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했고, 지금까지 기후난민 긴급구호 등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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