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선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엄마가 된 지 5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항상 쉬울 수는 없지만, 나는 정말 축복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예는 2012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건너갔다.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하고 아이돌이 아닌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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