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한채아의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이에 “임신이라니. 축하합니다!”, “한채아와 차세찌 2세는 어떨까 완전 궁금”, “차붐가 유전자. 대한민국 축구 미래는 밝다!”, “딸은 꼭 엄마를 닮아야 하는데...”, “축하합니다! 한채아 씨. 순산할 때까지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다음달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이 참석해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