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농구선수 유성호(원주 DB 프로미)가, 축가는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와 가수 한동근, 가수 바다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5박 7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서울 신당동에 마련됐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정아는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정아를 위해 다 같이 모여 웨딩 사진을 촬영,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정아와 정창영은 지난 2015년 6월 첫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듬해 공개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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