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혁오밴드가 단국대학교 축제에서 공연 직전 무대를 취소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2019 대동제 단락지락’ 축제 무대에는 여자아이들, 정승환, 혁오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이날 혁오밴드는 정승환 다음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은 진행되지 못했다. 보컬인 오혁이 아프다는 것이 이유였다.
오혁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은 50분가량 악기를 설치하다 갑자기 “혁이가 아픕니다. 그래서 무대를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과 네티즌 등은 혁오밴드의 공연 취소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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