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2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3.26 연합뉴스
손흥민이 22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3.26 연합뉴스
한국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하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겉옷으로는 검정 칼라 검정 버튼이 포인트로 들어간 상큼한 핑크색 트렌치 코트를 선택했다.

트렌치코트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와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슈프림이 콜라보한 것으로 가격은 998달러(약 121만원) 수준이다.

공항을 찾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던 손흥민의 오른 손목에서 반짝이던 금색 시계도 화제를 모았다.

시계는 스위스 브랜드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금통 모델로, 리셀가 기준 가격은 3억 5000만원에 이른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손흥민의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해당 모델 외에도 노틸러스 스틸 청판. 아쿠아넛 카키 다이얼을 소유하고 있다. 갖고 있는 파텍필립 시계 가치만 총 10억원에 이른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63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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