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민. 사진=인스타그램
미쓰에이 출신 민. 사진=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1일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글? Singl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이 왼손 약지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운데에 커다란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는 커플링을 연상케 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일부 팬들은 이미 ‘축하’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했다. 이후 ‘Bad Girl Good Girl’, ‘다른 남자 말고 너’, ‘Hush’ 등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쓰에이가 지난 2017년 12월 공식 해체 선언을 한 이후 민은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Onion’을 발매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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