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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영지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팬들에게 도움을 구했다.

이영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씻으려다가 허리 삐어서 누워 있는데 살면서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허리 삐어본 게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적었다.

이영지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어이없어서 누워서 아파하면서 웃는 중”이라고 했다.

조언을 구하는 이영지에게 한 팬이 “영지야 너도 늙어간다는 신호야”라고 했다.

이에 이영지는 “아니 늙어가는 거 알겠는데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진심 급하다”고 했다.

이어 “허리 말고 살짝 날개뼈(등뼈?) 부분부터 등 중앙 부분이 아예 안 움직여질 정도로 아프다”며 “이거 30분 안에 어떻게 할 방법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늙었다고 다들 웃으시는데 방법 알려주시고 웃으시면 안 되나요”라고도 했다.

다른 팬이 “기도하라”고 답변하자 이영지는 “유튜브에 있는 긴급 허리 통증 완화 영상 다 따라 했다”고 반응했다.

이영지는 “(그래도)안 된다. 나 어떡하냐. 이거 뭔가 잘못됐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병원 못 간다. 시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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