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의 쿨한 가치관 “친구가 내 애인에게 ‘이것’ 해도 괜찮다”
입력 2025 03 06 17:05
수정 2025 03 06 17:05

배우 이선빈이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쿨한’ 생각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절친이 내 애인한테 하트 이모티콘 쓰는 거 괜츈?’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선빈은 배우 강태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장도연과 만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열연하고 있다.
장도연은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상황을 가정해 두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트 이모티콘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라는 장도연의 말에 이선빈과 강태오는 모두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답했다. 친구가 자신의 연인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더라도 두 사람은 “그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이 “그렇다면 입술(이모티콘)은 어떠냐”고 묻자 이선빈은 “그건 안 된다. 용서할 수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빈은 2018년부터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이선빈·강태오 주연의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