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만 200억’ 박세리도 탈탈 털어 마시는 위스키…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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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를 공개했다. 유튜브 ‘박세리의 속사정’ 캡처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를 공개했다. 유튜브 ‘박세리의 속사정’ 캡처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평소 즐겨 마시는 위스키를 공개했다.

지난 2월 21일 공개된 유튜브 ‘박세리의 속사정’에서 박세리는 전 배구선수 한유미,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등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 멤버들과 신년회를 했다.

박세리는 새해 덕담으로 “내가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잘 됐으면 좋겠고,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들이 방문한 식당에서는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를 제공했다. 직원은 “박세리 감독님 유튜브 보고 준비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수지는 “이거 구하기 힘든 건데”라며 감탄했다.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를 공개했다. 유튜브 ‘박세리의 속사정’ 캡처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를 공개했다. 유튜브 ‘박세리의 속사정’ 캡처


지난해 9월 업로드된 ‘박세리의 속사정’ 영상에서 박세리는 “평소 좋아하는 위스키”라며 ‘야마자키’를 소개했다. 그는 마지막 남은 술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마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25승을 거둔 ‘골프 레전드’다. 그는 2022년 한 방송에서 골프로 받은 상금에 대해 “저도 제가 번 걸 잘 모른다”며 “기사로 난 상금만 따지면 200억원 좀 안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E채널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7월 시즌2가 종영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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