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중부 규모 5.6 지진…피해보고 없어

아르헨 중부 규모 5.6 지진…피해보고 없어

입력 2010-02-13 00:00
업데이트 2010-02-13 03: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르헨티나 중부 지역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립지진예방연구소(Inpres)는 안데스 산맥과 가까운 중부 멘도사 지역에서 이날 오전 지진이 발생했으며,일부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앙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1천100여㎞ 떨어진 지하 150㎞ 지점이라고 Inpres는 전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달 12일 아이티 강진 이후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대서양 연안에서 규모 6.3,18일에는 산후안에서 규모 5.5,19일에는 산후안과 라 리오하 및 투쿠만에서 규모 4.6,4.3,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산후안은 지난 1944년 규모 7.4의 지진으로 8천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후후이,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산후안 등 북부 지역에서 규모 4.3~5.2의 지진 이 기록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