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출발하려던 ‘유에스 에어웨이즈’ 여객기가 구더기가 무서워 탑승 게이트로 되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항공사 측 설명에 따르면,28일 한 승객이 썩은 고기를 담은 용기를 기내로 반입해 머리 위 선반에 올려놓았는데 용기에서 빠져나온 구더기들이 선반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다른 승객들이 발견한 것.
항공사 측은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선반을 청소한 후 비행기를 다시 출발시켰으나 도착지에서 다시 “매우 조심”하는 차원에서 비행기에 대해 훈증 소독 조치를 했다.
애틀랜타 AP=연합뉴스
항공사 측 설명에 따르면,28일 한 승객이 썩은 고기를 담은 용기를 기내로 반입해 머리 위 선반에 올려놓았는데 용기에서 빠져나온 구더기들이 선반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다른 승객들이 발견한 것.
항공사 측은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선반을 청소한 후 비행기를 다시 출발시켰으나 도착지에서 다시 “매우 조심”하는 차원에서 비행기에 대해 훈증 소독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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