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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미모의 브라질 부통령 부인 연일 화제

‘여신’ 미모의 브라질 부통령 부인 연일 화제

입력 2011-01-05 00:00
업데이트 201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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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부통령 부인의 빼어난 미모가 브라질 언론과 인터넷 포털사이트,트위터 등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미셸 테메르(70) 부통령의 부인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는 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마치 ‘여신’(女神)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미모로 취재진으로부터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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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모습을 나타낸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임식 하루 뒤인 전날부터 트위터에서는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의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를 차지했으며,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테메르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미셸 테메르 부통령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 미셸 테메르 부통령,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룰라 전 대통령 부인 마리자 레티시아. 연합뉴스
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모습을 나타낸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임식 하루 뒤인 전날부터 트위터에서는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의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를 차지했으며,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테메르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미셸 테메르 부통령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 미셸 테메르 부통령,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룰라 전 대통령 부인 마리자 레티시아.
연합뉴스
 이후 브라질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이 마르셀라를 소개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은 취임식이 끝난 지 여러 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브라질 최대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4일 자에 호세프 취임식 당시 마르셀라의 사진을 싣고 그녀의 목에 새겨진 문신을 소개했다.옆으로 두툼하고 길게 땋아 내린 마르셀라의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뒷목에는 남편의 이름을 새긴 문신이 선명했다.

 이 신문은 “문신은 남편인 테메르 부통령과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2살짜리 아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시하는 것”이라며 그럴싸한 해석도 붙였다.

 신문은 이어 트위터뿐 아니라 자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도 마르셀라에 관한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면서 ‘마르셀라 열풍’을 전했다.

 또다른 유력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마르셀라가 브라질 대통령 휘장을 두르고 있는 합성사진을 실어 독자들의 관심을 부추겼다.

 실제로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를 차지했으며,한동안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집권 노동자당(PT)과 정책연합 관계에 있는 브라질 민주운동당(PMDB) 소속으로 부통령이 되기 전 연방 하원의장을 역임한 테메르는 상파울루 주 내륙에 위치한 파울리니아 시의 한 음식점에서 마르셀라를 처음 만나 2003년 결혼했으며,마르셀라는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브라질 언론이 마르셀라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에 비유하며 잇따라 기사를 내보내고 있어 마르셀라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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