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 외국 언론의 발사장 촬영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 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으며 사진 촬영도 거의 제한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발사장의 총책임자인 장명진(46)이 “미국과 중국도 이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다른 관계자가 높이 1m 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를 보여주며 “이 것이 로켓에 장착될 실물”이라고 밝히고,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 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 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 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으며 사진 촬영도 거의 제한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발사장의 총책임자인 장명진(46)이 “미국과 중국도 이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다른 관계자가 높이 1m 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를 보여주며 “이 것이 로켓에 장착될 실물”이라고 밝히고,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 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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