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4분 이내에 초토화해버리겠다는 북한의 ‘대남 특별행동’ 위협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고했다.
반 총장은 23일(현지시간) 곧 행동을 개시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자 “어떤 추가 도발 조치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들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23일 남측에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며 “이는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반 총장은 23일(현지시간) 곧 행동을 개시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자 “어떤 추가 도발 조치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들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23일 남측에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며 “이는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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