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몽드는 1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주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평양 만경대 놀이공원에서 공원 관리담당자들을 엄중히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르 몽드는 이날 ‘놀이공원에 대한 김정은의 열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 지도자가 책임자들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내용이 북한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에 있는 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놀이공원 시찰이 북한 주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르 몽드는 평양 시내와 인근에 3개의 놀이시설이 있는데 또 다른 대규모 현대식 놀이공원이 건설되고 있다면서 평양 주민들의 오락시설이 국제화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문호 개방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정책변화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르 몽드는 이날 ‘놀이공원에 대한 김정은의 열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 지도자가 책임자들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내용이 북한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에 있는 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놀이공원 시찰이 북한 주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르 몽드는 평양 시내와 인근에 3개의 놀이시설이 있는데 또 다른 대규모 현대식 놀이공원이 건설되고 있다면서 평양 주민들의 오락시설이 국제화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문호 개방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정책변화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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